홈
Home / Community / 자유게시판

  초중고 주말리그 선수 안전사고 대처방안 미흡에 따른 감사 요구
  글쓴이 : 이소영  (180.♡.64.9)     날짜 : 2022-05-20 11:46:06     조회 : 759    

대한축구협회 주관 강원축구협회 주최하는 축구 초중고 주말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부 선수 학부모입니다.

지난 4월 9일 주말리그 경기 도중 아이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최 측인 강원도축구협회에서는 당일 긴급후송차량이 없었고 경기 도중 아이를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이동하는 것 외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의료인이 없었고 경기에 참가한 감독 및 학부모가 지역 119 안전센터(진부)에 신고 접수를 하여 22분만에 후송차량이 도착하여 원주의료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22분 동안 아이는 경기장 밖에서 의료용 들것에 대기 중이었고 그 중 관계자분이 팀을 통해 진료비를 청구하면 받을 수 있다는 간단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119안전센터의 긴급후송차량으로 원주의료원 응급실로 이동했고, 병원 응급실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없었으며, 응급의학과 담당의가 본인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으니, 간단한 CT만 찍어 검사를 실시하고 평일에 병원 예약 후 정밀검사를 진행하라고 하였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4월 12일 정형외과 병원을 예약하여 MRI 검사 결과 골절 진단을 받고 한달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 하여 한달 간의 병원진료를 받았습니다.

경기 당일 경기장에 있던 관계자의 답변에 의해 저는 골절에 따른 치료를 다 받고 진료비를 청구하려고 하니, 이제 와서 강원도축구협회(담당자 이* 전화답변)에서는 당일 응급치료비만 청구할 수 있고 진료비 청구도 20일 안에는 해야 한다는 황당한 답변만 받았습니다.

강원도축구협회 관계자 답변은 진료비 청구에 대한 규정은 대한축구협회의 규정이라고 합니다. 대한축구협회의 규정은 당일 소독약만 바르는 수준의 진료비만 청구하고 그 외의 큰 사고에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의무도 없다는 판단으로 보여 집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경기 주최를 했으면 그에 따른 선수들의 안전은 충분히 확보를 해주고 다쳤을 때 치료비 및 구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안전을 확보해주고 보호해줘야 하는 주최측 대한축구협회의 의무와 책임이 아닌 선수 개인이 알아서 보호하고 책임져야 하는 현실입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선수들에게 축구를 시키면서 그에 따른 경기도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 사고에 대한 대처가 없었습니다. 선수들끼리 수시로 부딪히고 다치는 위험한 상황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경기력만 논하는 대한축구협회의 안일하고 미흡한 대처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후 안전방안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선수안전에 대처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대한축구협회의 경기 도중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치료비에 대한 규정 변경을 요구합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경기 도중 다친 상황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진료비를 청구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 도중 다친 상황이 명확하게 판단이 되면 그에 따른 진료비를 청구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2. 주말리그 등 각종 대회기간 중 선수들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안이 잘 되었는지 실질적인 감사를 요구합니다. 현재 정기적인 감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실제적으로 그 방안대로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는지 현재 초중고 축구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실질감사를 요구합니다.
머여
이번 주말리그는 편파판정에 심판자질부족등 기대이하입니다. 이렇게 글올려도 답글도 없고 대한축구협회나 신문고나 강원도청 감사원등 상위기관에 민원넣어야 할걸로 보입니다.

  22-06-18 23:45  (211.♡.61.69)